사회제은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 필적 확인 문구는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입니다.
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지난해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양광모 시인의 시 ′가장 넓은 길′에서 인용한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였습니다.
필적 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이 답안지 필적 확인란에 직접 써야 하는 글귀입니다.
2004학년도 수능에서 대리시험 등 대규모 부정행위가 발생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2005학년도부터 도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