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경기 군포 산본역 민자역사 지하에 불‥2백 명 대피

입력 | 2024-11-21 20:20   수정 | 2024-11-21 20:21
오늘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 민자역사 지하 1층 찜질방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안전관리자가 연기를 마시는 등 다치고, 건물 이용객 2백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코레일은 불이 나자 승강장 내로 연기가 유입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2개 열차를 무정차 통과 조치했으며, 오후 7시 11분부터 정상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1층 주차장 세탁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