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오늘 낮 12시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 건물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가까이 있던 시장 상인 1명이 이마와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붕괴 조짐이 보여 시장 영업을 중단하고 상인들도 미리 대피해 있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슬레이트 소재로 된 시장 지붕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