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 「[단독] 2월에 완공한다던 여의도선착장, 여전히 현장은 공사판」 기사 등 관련
입력 | 2024-12-17 11:40 수정 | 2024-12-17 11:40
① 본 방송은 지난 10월 14일, 10월 18일, 10월 23일 <뉴스데스크> 프로그램에서 <[단독] 2월에 완공한다던 여의도선착장, 여전히 현장은 공사판> 등의 제목으로 “서울시는 지난해 여의나루역 근처 한강에 약 300억원을 들여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된 선착장을 만들겠다며 민간사업자 선정을 마쳤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사업자는 “사업비는 모두 공모에 참가하여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는 민간재원 사업이었고, 선정 과정에서 특혜는 없었다.”고 알려왔습니다.
② 본 방송은 “사업권을 따낸 업체의 등기부등본상 주소지로 찾아가 봤지만 공유 오피스였고, 그곳에서 회사 관계자는 만날 수 없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사업자는 “등기부등본상 주소지는 여의도선착장의 운영이 본격화하면 사용할 한강포레의 본점 사무소였고, 운영 사무소는 별도로 있었다.“고 알려왔습니다.
③ 본 방송은 “작년 11월부터 4개월동안 조선소 공정은 멈췄고, 2023년 10월까지 조선소가 받아야 할 돈은 92억원이었지만 이 무렵 건너간 건 22억 7천만원 뿐이었다”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사업자는 “사업자금 부족 때문이 아니라 안전성 확보 위한 설계기간 증가로 공사기간이 연장된 것이다.”고 알려왔습니다.
④ 본 방송은 “여의도 선착장 사업을 개인 자격으로 단독 입찰해 수주한 김 모씨는 당초 서울시에 2023년 말까지 사업비 236억원을 확보하겠다고 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사업자는 “법인설립을 전제한 개인의 참여 허용은 문제가 없고 실시협약은 법인 이름으로 계약했으며 은행으로부터 240억원 대출의향서를 받았다.”고 알려왔습니다.
⑤ 본 방송은 “두 설계안은 비용에서 차이가 난다. 다리는 한 개당 1억원 정도로 폭이 늘어나면 비용 추가될 수 있고, 쇠사슬 체인방식은 약 15억원 가량이 필요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사업자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교지지방식으로 설계를 변경한 것이고, 이와 같은 방식은 <앵커체인+싱커방식>보다 10억 2천만원 비용이 더 증가된 설계변경이다.”고 알려왔습니다.
⑥ 본 방송은 “최종 감리업체는 MBC 취재가 시작되자 고정방식에 쇠사슬 체인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사업자는 “MBC 취재가 시작되기 전에 신청인이 최종 감리업체에게 플랜 A, B, C를 사전에 검토하게 하였다.”고 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