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김동연 "윤석열 정부 재정정책 탄핵해야‥30조 원 '슈퍼 추경' 시급"

입력 | 2024-12-19 11:38   수정 | 2024-12-19 11:38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30조 원 규모의 ′슈퍼추경′ 편성 등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전 ′탄핵정국 경제 재건을 위한 긴급브리핑′을 열고 30조 원 이상의 추경을 편성해 미래 먹거리와 민생 경제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정정책과 더불어 선제적인 금융정책도 필요하다며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조속히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금은 과거 두 차례 탄핵 때와 상황이 달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대통령 탄핵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하루빨리 경제정책, 특히 재정정책을 탄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