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상훈
검찰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 등 혐의 사건을 이첩받기로 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르면 오늘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소환통보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 측에 오늘이나 내일 중 2차 소환통보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환일자는 다음 주 중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경찰과 함께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한 공수처는 지난 16일 윤 대통령에게 어제인 18일 오전 10시 공수처로 나오라고 통보했지만, 윤 대통령은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공수처장은 앞서 윤 대통령이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할 거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