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회 첫 안타를 때려낸 데 이어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로 출루하며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4번째 멀티 히트를 달성한 이정후의 타율은 2할 5푼 5리로 오른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워싱턴에 5대 3으로 패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전에서 3연타석 삼진을 당하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해 타율이 1할 9푼 6리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