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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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침' 우키시마호 승선명부 없다더니‥"일본 정부 보관 확인"
1945년 광복 직후 강제징용자 등 한국인 수천 명을 태우고 귀국하다 폭침된 우키시마호의 승선자 명부를 일본 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정보공개 청구에 응해 3가지 종류의 명부를 공개했습...
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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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시아파 성지' 마슈하드에 매장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 마지막 일정이 현지시간 23일 엄수됐습니다.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전날 수도 테헤란의 금요 대예배가 열리는 모살라 모스크에서 국내외 추모객을 맞은 라이시 대통령의 시신은 이날 이슬람 시아파의 성지인 호라산...
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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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파키스탄 49도‥전국서 수백명 열사병
파키스탄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현지시간 23일 섭씨 49도까지 치솟았다고, EFE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EFE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기상청은 이날 남부 신드주 다두와 모헨조다로의 기온이 섭씨 49도로 국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르다르 사라프라즈 기상...
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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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놀이'에 진심인 인도‥제조공장 곳곳서 '쾅'
인도에서는 올 들어 폭죽 공장 폭발 사고가 잇따르면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인도에는 폭죽 공장이 워낙 많은데요. 상당수가 무허가 시설인데다 주택가에 위치한 경우도 많아서 사고가 잦습니다. 윤성철 기자입니다. 인도의 한 축제 현장에...
윤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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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은 걸쳐야 외출"‥돈자랑 하던 중국 인플루언서 SNS에서 퇴출
중국에서는 최고급 자동차와 명품을 자랑하던 사람들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영상이 모두 삭제됐습니다. 가뜩이나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빈곤층의 분노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당국이 조치를 취한 배경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이해인 특파원입니다....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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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암살에 무대 붕괴까지‥후보는 목숨 걸어야?
대통령 선거를 앞둔 멕시코에서 후보자의 유세 무대가 무너졌습니다. 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는데요. 또 멕시코에서는 올해에만 수십 명의 지자체장 후보자가 피살되면서, 선거를 앞두고 사망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멕시코...
장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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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백서 "북한 핵·미사일 개발, 질적 능력향상 주력"
일본 방위성이 7월 발간할 예정인 방위백서의 초안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질적인 의미에서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2024년판 방위백서' 초안엔 북한의 고체 연료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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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에 "우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오늘 중국군이 개시한 사실상의 '대만 포위' 군사 훈련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스티븐 스클렌카 인태사령부 부사령관은 오늘 호주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이틀 일정으로 시작한 군사 훈련과 관련해 "우리는 이같은 일을 솔직...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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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와 휴전 협상 재개 승인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팀의 활동 재개를 승인하면서 중단된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이 다시 시작될 지 주목됩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시내각은 현지시간 22일 밤 회의를 열고 휴전 협상팀의 활동 재개를 승인했습니다. 현지 매체 왈라에 따르면 전시 내각은 ...
전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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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러시아 관광객 입국 제한 강화
노르웨이가 러시아 관광객의 입국 제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법무부는 현지시간 23일 이런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르웨이 법무부는 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입국 규정을 강화하기로 한 결정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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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대만 포위' 라이칭더 연설에 대한 반격"
중국 관영매체가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을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 연설에 대한 반격으로 규정하면서, 라이 총통의 관광과 학생 교류 제안을 모두 일축했습니다. 중국 CCTV는 오늘 논평에서 "라이칭더의 취임 연설은 철두철미한 '대만 독립 자백'으로, '하나의 중국' 원...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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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경합주 7곳 중 5곳서 바이든 앞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경합주 일곱 곳 중에서 다섯 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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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라이칭더 취임에‥중국, '대만 포위' 훈련
중국이 오늘 대만 주변을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반중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 만에 이뤄지는 군사훈련이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장유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중국군이 대만을 사실상 포...
장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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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 앞두고 야권후보 유세무대 붕괴‥'어린이 포함' 9명 사망
멕시코에서 대통령 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 대선후보 유세 도중 무대가 무너져 최소 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저녁 멕시코 북동부 산페드로 가르자 가르시아에서 열린 중도좌파 정당 시민운동당 정치행사에서...
장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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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새 깃털 4천만 원에 경매‥"세상에서 최고가 깃털"
100여 년 전 멸종된 뉴질랜드의 새 후이아의 깃털 한 가닥이 4천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BBC방송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경매 업체 웹스는 지난 20일 경매에 후이아의 깃털이 4만 6천521.5 뉴질랜드 달러, 우리 돈 약 3천9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
전재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