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봉기
현지시간 2일 치러진 멕시코 대선의 출구조사에서 좌파 집권당인 국가재생운동 소속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가 승리했다는 현지매체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간지 엘피난시에로와 TV방송 에네마스는 자체 출구조사 결과 셰인바움 후보가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도 현지 매체의 출구조사를 인용해 셰인바움 후보가 당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멕시코시티 시장출신인 셰인바움 후보가 승리하면 멕시코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