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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이란,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환영‥"레바논의 저항 굳건히 지지"
입력 | 2024-11-27 13:48 수정 | 2024-11-27 13:48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휴전에 전격 합의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휴전 발효 직후 성명을 내고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멈추기로 했다는 소식을 ″환영한다″면서 ″레바논 정부와 국민, 이들의 저항을 굳건히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장기간 대립을 지속 중인 이란은 그간 헤즈볼라에게 무기와 돈을 지원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