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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반려견 벨과 이별 "심장마비로 하늘의 별 돼"

입력 | 2025-09-29 20:12   수정 | 2025-09-29 20:12
배정남이 반려견 벨을 떠나보냈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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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배정남은 SNS에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다"고 하며 "너무나 착하고 이쁜 딸 벨을 그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과 응원과 격려를 많이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놀아. 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 우리 딸 아빠가 많이 사랑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에 김고은과 심진화, 김호영은 "벨이는 다정하고 헌신적인 아빠를 만나서 그 어떤 강아지보다 행복했대. 잘 버텼고 고생했어..벨이도 선배도", "벨, 아빠 다시 만날 때까지 강아지 별에서 행복하게 지내", "정남 씨 힘내요. 벨 좋은데 갔을 거야"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