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해군, 창설 80주년 기념 관함식 다음 달 부산서 개최

입력 | 2025-08-31 10:33   수정 | 2025-08-31 10:33
해군은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작전기지와 근처 해상에서 ′바다의 열병식′인 관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설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관함식에는 우리 해군이 운용하는 수상함과 잠수함, 항공기와 무인전력 등 최첨단 전력이 대거 참가합니다.

해군은 애초 미 해군 등 우방국 함정을 초청해 국제관함식을 열 계획이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일정이 연기되면서 국내 행사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