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10-02 15:08 수정 | 2025-10-02 15:08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향해 ″이재명 정부의 실체는 관세협상 등이 불안하고, 불법이 판치며, 국민들은 불편한 ′3불′ 정부″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를 향해 불안·불법·불편을 가리키는 ′3불′이라며 관세협상으로 ′불안′하고, 사법부 압박과 같은 ′불법′이 판치고, 또 물가 상승 등으로 ′불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은 조선시대에 매점매석하면 사형까지 시켰다는 말을 했는데 뜬금없이 호텔경제학에 이어 ′사형경제학′을 들고 나왔다″며 ″지난해 총선 때는 모든 게 정부 탓이었는데 정부가 바뀌니 기업 탓, 전 정부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장외집회 등 대여투쟁 방식에 대해선 ″장외 투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야당과 정부가 무엇을 잘못하는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라며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했다면 장외 투쟁으로 얻을 수 있는 저는 소기의 목적은 얻었다고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