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혁신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늘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은 별도로 하겠다″면서 ″차기 지도부가 비대위가 만든 혁신안을 수용해 당 혁신을 위해 계속 이어 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혁신당은 23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조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을 창당한 뒤 초대 당 대표를 지내다 지난해 12월 대법원 유죄 판결이 확정으로 수감되며 당 대표직에 물러났다, 올해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뒤 비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