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대통령실, 인사청탁 문자 논란 김남국 사의 수용

입력 | 2025-12-04 15:41   수정 | 2025-12-04 15:42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으로부터 인사 청탁 메시지를 받는 장면이 포착된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이 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사직서가 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제 문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 비서관에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직에 홍성범 전 자동차산업협회 본부장을 추천하는 텔레그램 메신저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으며, 김 비서관이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하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어제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에 대해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음을 알린다″고 공지한 데 이어, 김 비서관의 사직서를 받아 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