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자신이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과 10여 차례 연락을 했다는 한 보도에 대해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저녁 자신의 SNS에 ″한 언론에서 제 명의의 휴대전화로부터 윤영호 본부장과의 10여 건의 통화 및 문자 수발신 기록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통일교에서 현금 2천만원과 시계 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