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태현
경기도가 내일(13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후까지 경기도 전역에 돌풍·낙뢰를 동반한 폭우가 예보된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비상 1단계에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풍수해 관계 부서 관계자 35명이 각 시·군의 호우 관련 현장 상황을 지원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를 강수 집중 취약시간대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 시간대에 지하차도 침수 시 즉시 통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우선 대피 대상자 비상연락 체계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