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서울 강서구 맨홀 작업자 1명 휩쓸려‥심정지 상태로 발견

입력 | 2025-08-25 09:49   수정 | 2025-08-25 10:30
오늘 아침 8시 반쯤 서울 강서구 염창동 맨홀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한 명이 맨홀 내부로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0대 남성 근로자는 사고 약 1시간 만인 9시 반쯤 인근 빗물 펌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노동당국은 근로자 5명이 맨홀 청소 작업을 하던 도중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