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다영

부산 광안리서 바다 수영하던 60대 사망

입력 | 2025-08-31 12:24   수정 | 2025-08-31 12:24
오늘 아침 6시 반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성은 바다수영 동호회 회원들과 수영을 하다 일행과 멀어졌고,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상태로 패들 보트를 타던 시민에게 발견됐습니다.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여성이 수영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