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7회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재판장은 오늘 ″피고인이 오늘도 자발적 불출석했다″며 ″지난 기일 교도소장이 인치 자체가 불가능하다 했고, 달라진 게 없다고 봐서 이번 기일도 불출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인치는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 ′내란′ 특검팀에 재구속된 이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