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배주환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 비율↑‥40대 남성은 60%가 비만

입력 | 2025-09-30 14:21   수정 | 2025-09-30 14:22
질병관리청이 오늘 발표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3대 성인병으로 꼽히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 비율이 남녀 모두 1년 사이에 높아졌습니다.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지난해 남성 26.3%, 여성 17.7%로 1년 전보다 각각 2.9%포인트, 1.2%포인트 올랐습니다.

당뇨병 유병률은 남성 13.3%, 여성 7.8%로 각각 1.3%포인트, 0.9%포인트 상승했고, 고지혈증 유병률은 남녀 모두 23.4%로 각각 3.5%포인트, 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남성은 비만 유병률도 48.8%로 3.2%포인트 높아졌는데, 특히 40대는 1년 만에 11.5%포인트나 뛰어 61.7%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여성의 비만 유병률은 26.2%로 1.6%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2개 지역 4천800가구,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