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 양주시 광사동의 한 국도 방음터널에서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 이후 뒤따르던 승용차가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두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불이 났다가 약 20분 만에 꺼졌는데, 사고 수습 동안 3개 차로 중 2개 차로의 통행이 막히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주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