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섭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본관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던 행정안전부 소속 50대 공무원이 건물 안 바닥으로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공무원이 이번 사건의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망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