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울산에서 차도 걷던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숨져

입력 | 2025-10-09 16:18   수정 | 2025-10-09 16:19
오늘 새벽 4시 반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차도를 걷던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 보행자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지점에는 횡단보도가 없고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숨진 여성이 차도를 걷게 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