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김포 공장서 용접 중 화재 폭발 사고‥작업자 2명 심한 화상

입력 | 2025-11-08 07:28   수정 | 2025-11-08 07:28
어제 오후 1시 반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건설자재 공장에서 화재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네팔 국적의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었고, 60대 한국인 노동자가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두 사람은 2인 1조로 용접 작업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용접 불티기가 17리터짜리 시너 통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