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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아파트 지하에서 전기 시설 점검하던 50대 감전사
입력 | 2025-11-15 20:17 수정 | 2025-11-15 20:17
어제 오전 10시 반쯤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 시설을 점검하던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숨졌습니다.
아파트 관리업체 작업자인 50대 남성은 지하 2층에 있는 전기실에서 정전 원인 등을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