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20px;line-height:1.5;″><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ab_sub_headingline″ style=″font-weight:bold;″>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2025년 11월 19일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div></div>
<b style=″font-family:none;″>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특검, ′일시적 계엄′ 尹 주장 반박 위해 질문</b>
[특검 측]
″피고인 총리에게 당시 증인이, 계엄 선포 직후의 얘기입니다. 피고인에게 내가 가야 하는 행사를 총리님이 ′당분간′ 가주셔야겠다라고 말한 사실 있습니까?″
[윤석열/전 대통령]
″이것도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이진관/재판장]
″네 다음 질문하시죠.″
[윤석열/전 대통령]
″국내 행사를 말하는 겁니까? 뭐 외교 국제 행사를 말하는 겁니까? 행사라는 게.″
[특검 측]
″증인이 그냥 그렇게 말씀을 안 하시고 행사라고 표현했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제가 그러면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제가 그 요 계엄 직전에 11월에 남미 페루하고 저 브라질에서 APEC과 G20 다자 회의를 갔었는데요. 가서 보니까 전부 뭐 조금 사는 나라는 뭘 원조해 달라는 둥 뭐 이런 얘기 소위 말해서 좀 포퓰리즘적인 좌파 정부 정상들을 대거 초청을 해놨습니다. 원래 멤버도 아닌데. 그래서 제가 요다음 해에는 좀 힘드시더라도 총리님 보고 이런 데를 좀 가시라 하고 나는 좀 중요한 외교에 집중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