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연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3층짜리 차량 정비소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현재 진화 중입니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의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 불로 인근 빌라와 오피스텔, 차량 정비소 등에서 17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정비소 건물과 인근 빌라 사이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불이 차량 정비소 외벽을 타고 번지면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불이 나자 마포구청은 ″검은 연기가 다량 분출되는 만큼 차량은 우회하고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