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효정
충북경찰청이 44일간 실종됐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피의자는 54살 김영우입니다.
충북경찰청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으며, 충북에서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건 제도 도입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영우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 정보는 오늘(4)부터 30일 동안 충북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4) 김영우를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