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조성옥 전 회장 재소환

입력 | 2025-12-18 11:54   수정 | 2025-12-18 11:54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을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전 회장은 2023년 5월에서 6월 사이 이일준 회장, 이응근 전 대표이사, 이기훈 부회장 등과 공모해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조작하고 369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 7월 이 전 회장과 이 전 대표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조 전 회장 구속영장은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