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성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여론조사 무상 수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김건희 씨와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태균 씨로부터 2억 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가 있다고 공소사실 요지를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또 윤 전 대통령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얻었다고 볼 수 있는 수익 1억 3,720만 원에 대하여 추징 보전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