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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2위‥남자 최하빈도 '동반 은메달'

입력 | 2025-09-07 08:38   수정 | 2025-09-07 08:38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윤서진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윤서진은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열린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총점 123.27점을 받아 총점 183.97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일본의 가나자와 스미카에 1.80점 뒤진 2위에 올라 시즌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싱글의 최하빈은 한국 선수 최초로 4회전 쿼드러플 러츠를 뛰는 등 총점 154.43점을 받았고, 개인 최고점인 총점 232.19점으로 일본의 니시노 다이가에 이어 1.31점 차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시상대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