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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 19년 만에 나선 한국시리즈서 '개인 PS 최다 7실점'

입력 | 2025-10-27 20:24   수정 | 2025-10-27 20:25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등판한 한화 류현진이 7실점하고 강판됐습니다.

류현진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박동원에게 투런 홈런을 맞는 등 3이닝 7실점하고 4회말 김종수로 교체됐습니다.

7점을 내주며 패전 위기에 몰린 류현진은 데뷔 시즌인 2006년 KIA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기록한 5실점을 넘어 자신의 포스트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