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미국 프로축구 LAFC가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LAFC는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오스틴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20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34분 오르다스의 득점을 앞세워 2-1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저돌적인 돌파에 이은 패스로 결승골의 기점 역할을 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3전 2선승제로 열리는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LAFC는 나흘 뒤 오스틴과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