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유진
일본 언론들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등 혐의로 체포되자, 실시간 속보로 타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윤 대통령이 체포되자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한국 공수처가 내란 수괴 등 혐의로 윤 대통령을 구속했다″면서, ″현직 대통령 구속은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이어 윤 대통령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대통령 관저를 나가는 장면을 반복해 보여주며 체포 의미와 전망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교도통신도 윤 대통령의 체포 소식을 속보로 신속하게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