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러시아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와 3차 협상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3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 대표단이 이스탄불로 가고 있다. 실제로 오늘 저녁 협상이 예정됐다″고 답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다만, 협상 전망과 관련해선 ″그 누구도 쉬운 길을 예상하지 않는다.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나라는 지난 5월 16일과 6월 2일에도 이스탄불에서 1·2차 협상을 벌였지만 포로 교환 등에만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