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중국과 유럽연합이 희토류 수출 제한 완화 계획에 합의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희토류 원소와 자석의 수출을 원활하게 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에 합의했다고 EU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4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에 맞서 희토류 원소와 자석 수출 허가를 강화하며 대외 공급량을 대폭 줄였는데, 이로 인해 미국은 물론 유럽연합까지 희토류 공급 부족 사태에 직면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