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대적인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해 어린이 포함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은 현지시간 28일 우크라이나 측 발표를 인용해, 한밤중에 드론과 순항, 탄도미사일이 동원해 이뤄진 이번 공격으로 주택가 고층 아파트를 비롯해 여러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고 시내 곳곳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목표로 한 외교적 협상이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벌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