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8-29 14:33 수정 | 2025-08-29 14:33
러시아산 원유 수입 등을 이유로 미국이 인도산 제품에 대해 50%의 ′보복성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일본과 중국을 잇달아 찾아 경제 협력 등 관계 강화를 모색합니다.
모디 총리는 우선 오늘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어 중국으로 건너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텐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각각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