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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용
미 법원, '테라사태' 사기혐의 권도형에 징역 15년 선고
입력 | 2025-12-12 07:06 수정 | 2025-12-12 08:03
암호 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으로, 미국에서 기소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가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은 현지시간 11일 증권 사기, 시세 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된 권 씨의 형량을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지 3년여 만으로, 권 씨는 검찰과의 양형 협상에 따라 절반 이상을 복역하면 한국으로 송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