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인

"생수 9배·앨범 215배"‥BTS 공연에 광화문 편의점 매출 폭증

입력 | 2026-03-22 16:38   수정 | 2026-03-22 16:39
방탄소년단, BTS의 컴백 무대가 열린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 편의점 매출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U에 따르면 공연 영향권인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이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3.7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연장과 가장 인접한 대로변 점포 세 곳의 매출은 6.5배나 급증했습니다.

특히 매출 순위 1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BTS 앨범′이 휩쓸며 음반 매출이 전주 대비 200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관람객이 장시간 대기하면서 김밥 14.8배, 샌드위치 12.5배, 삼각김밥 9.8배 등 간편식 수요가 급증했으며 생수 역시 9.3배나 더 팔렸습니다.

GS25도 광화문 인근 5개 매장의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3.3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연장 이동 경로와 밀접한 점포의 경우 최대 4.8배까지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BTS 진이 모델인 한 주류 제품 매출은 직전 같은 요일 대비 18.4배 급증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광화문과 명동 상권 40개 점포 매출이 전달 같은 요일 대비 2.2배 늘었고, 공연장 인근 핵심 점포 5개 점의 매출은 평소보다 7배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마트24는 광화문과 종로 일대 36개 점포의 매출이 전주 대비 1.4배 증가했고,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점포는 매출이 네 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