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경미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재가 발생한 HMM 운용 선박 ′나무호′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정부 조사단이 현지에 파견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3명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 4명은 어젯밤 두바이로 출국했으며, 나무호가 두바이항에 도착하는 대로 본격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나무호는 아직 사고 현장인 UAE 움알쿠와인 인근 해역에 머물고 있으며, 현지 예인선에 이끌려 오늘 늦은 오후나 내일 새벽 두바이항 수리조선소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두바이항에선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소방청 조사단과 함께 현지 한국선급 지부와 HMM 인력 등도 조사 과정에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