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윤수
정부가 내일부터 적용되는 5차 석유 최고가격을 지난 3차와 4차에 이어 다시 한번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최고가격제가 국제유가 충격에서 민생을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5차 최고가격을 리터당 휘발유 1천934원, 경유 1천923원, 등유 1천530원으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그간 4차례 최고가격을 지정하면셔 국제유가 인상분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해 누적 인상 요인도 여전히 남아있다″면서도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국민 부담이 커진 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중동 정세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보면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최고가격제를 유연하게 운영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