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경미

"프랜차이즈 말차라떼·밀크티 카페인 최대 4배 차이"‥아메리카노보다 더 많기도

입력 | 2026-05-28 13:55   수정 | 2026-05-28 13:56
프랜차이즈 카페의 말차라떼와 밀크티 제품별로 카페인 함량이 최대 4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카페 브랜드 6곳의 차 음료 12종을 조사한 결과, 카페인 함량이 한 잔 기준 45에서 172밀리그램까지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말차와 녹차라떼의 경우 빽다방 말차라떼가 93mg으로 가장 많았고, 메가MGC커피 녹차라떼가 45mg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밀크티의 경우,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가 172mg으로 가장 많았고, 메가MGC커피 로얄밀크티라떼는 57mg이었습니다.

특히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172mg)와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148mg)는 카페인 함량이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카페인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류는 최대 55그램으로 하루 권장량의 절반을 넘는 제품도 있었고, 포화지방 역시 일부 제품은 하루 기준치의 80% 수준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임산부나 청소년은 카페인 과다 섭취에 주의하고, 음료 구매 전 영양성분과 당도 조절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