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6-04 15:30 수정 | 2026-06-04 15:30
정부는 오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회의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 전망치인 2.7%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개월 만에 가장 높은 3.1%까지 오른 것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조치로 물가를 0.6%포인트 낮춘 효과가 있었다며, 국제유가가 구조적으로 안정될 경우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돼지고기와 닭고기 할당관세 물량을 확대하고, 미국·태국산 계란 추가 수입과 정부 비축 수산물 할인 방출 등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