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형
정부가 주요 수출기업들에게 환율 안정을 위해 협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과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오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화오션 등 주요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외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 차관은 ″실물경제가 견조하지만, 고환율이 지속되면 기업과 가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수출 대금 환전을 미루지 말고, 해외 유보 자금이 국내로 유입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차관도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수입보험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환율이 급변하면 환위험 관리 부담과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인식을 표명하고, 외환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