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15 11:39 수정 | 2026-01-15 11:39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가 국민의힘 등에서 주장하는 ′공천헌금 특검′ 요구에 대해 ″여야 할 것 없이 의혹을 가진 사람들을 싹 수사하고 털고 가야 한다는 측면에선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소통수석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특검에서 수사가 진행되면 굉장히 많은 투서가 들어올 것″이라며 ″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힘에 대해 더 많이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혹이 제기된 사람들을 함께 수사 대상에 넣어 이번엔 공천헌금 관행을 끊고 가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대상을 민주당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만 되풀이한다면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공천 헌금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강선우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올 경우에는 ″실제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가결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윤리심판원이 김병기 의원에 대해 내린 제명 처분과 관련한 의원총회 투표 전망에 대해선 ″근거에 의해서 판단된 것″이라며 ″결정이 뒤집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