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윤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당한 제명을 당하면서도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 말씀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민을 믿고 계속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에서 ′잊혀진 대통령-김영삼의 개혁 시대′를 관람한 후 ′내일 제명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는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꼭 해내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한 전 대표의 영화 관람에는 국민의힘 김형동·박정훈·안상훈·정성국·진종오 의원이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열리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는 한 전 대표 제명 징계안이 올라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박상훈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대표 징계안 내일 상정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대다수 최고위원은 ′당원 게시판′ 문제가 조속히 정리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