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문제에 대해선 ″민주당 일각에서 비생산적 권력투쟁, 우당에 대한 모욕과 비난, 근거 없는 음모론과 존재하지 않는 밀약설이 난무하고 있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민주당이 공소청 검사에 보완수사요구권만 허용하고 중대범죄수사청 수사인력 구조를 일원화하기로 당론을 모은 것을 두고는 ″혁신당의 문제 제기와 정확히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며 ″검사의 수사권을 원천 차단하는 검찰개혁 입법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법관 증원법, 재판소원 도입 등 사법개혁 법안은 국민의힘의 어깃장으로 설 연휴 전 처리가 요원한 상황″이라며 ″이미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이뤄진 사법개혁 과제를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작년 대선 전 민주당이 진보계열 정당 4곳과 중대선거구제 확대, 광역단체장 결선투표 도입,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 등을 정치개혁 과제로 약속하며 채택한 원탁선언문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