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변윤재
12·3 비상계엄 이후 파면이나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아 군복을 벗게 된 장군은 14명으로, 모두 31개의 별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비상계엄 관련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한 지난 12일을 기준으로 중징계를 받게 된 고위 장교는 장군을 포함해 모두 35명입니다.
최고수위 징계인 ′파면′ 처분 대상자가 16명으로 제일 많았는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등 내란중요임무종사자 혐의를 받는 지휘관들을 포함해 12명의 장군이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그 다음 단계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받은 대상자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박헌수 전 국방부조사본부장 등 2명으로, 역시 장성급 장교들이었습니다.
이밖에 징계 대상자들은 강등 2명, 정직 3개월 5명, 정직 2개월 3명, 정직 1개월 7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조사 과정에서 비상계엄과 관련된 의혹이 드러난 주성운 지상작전사령관과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등 징계를 앞둔 장성들이 남아있어 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